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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연맹, 2026시즌 대비 각 위원회 신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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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축구연맹, 2026시즌 대비 각 위원회 신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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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제공


한국여자축구연맹이 2026시즌을 앞두고 대회·기술위원회, 의무위원회, 미래전략위원회 신년 회의를 각각 개최하며 연맹 주관 대회 운영 고도화와 WK리그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의무위원회 회의에서는 WK리그 및 연맹 주관 대회 내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 관리를 중심으로 한 제도 개선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메디컬 체크리스트 제출을 통한 리그 차원의 안전 검증 체계 구축과 중대 부상 예방을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을 함께 검토하여 필수 검사 항목 설정과 여자 선수의 신체적·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추가 검사 항목 도입 가능성, 검사 난이도와 비용 등 현장 적용 가능성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경기장 현장 상황별 응급처치 매뉴얼 구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위기 상황 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공유하며 경기 중 위기 상황 대응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같은 날 열린 미래전략위원회 회의에서는 WK리그의 안정적인 스폰서십 확립과 지속 가능한 리그 운영 구조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리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과 함께, 후원 구조 다변화 및 리그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대회·기술위원회는 올해 연맹 선발팀 구성 시 감독 선임 기준(안)을 마련하는 등 향후 연맹의 원활한 의사소통 과정과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연맹은 현재 ▲대회·기술위원회 ▲공정위원회 ▲미래전략위원회 ▲의무위원회 등 총 4개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신년 회의를 통해 각 위원회 별 논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6시즌 연맹 주관 대회와 새롭게 변화할 WK리그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 양명석 회장은 “이번 신년 위원회 회의는 새로운 연맹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라며 “각 위원회에는 검증된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만큼 선수 안전부터 리그 운영, 중장기 전략까지 연맹이 책임져야 할 모든 부분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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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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