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K 드라마 10편'(이하 리스트)에 총 5편의 티빙 스트리밍 콘텐츠가 이름을 올렸다. 티빙 오리지널(자체 제작) 2편과 독점 공개 1편이 포함됐다.
CJ ENM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스터디그룹' △티빙 독점 작품 '스피릿 핑거스' △티빙·tvN 동시 공개작 '미지의 서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리스트에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
타임은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TV 시청자들의 관심을 확보하며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소비되는 장르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2위를 차지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CJ ENM 영화사업부가 기획·제작한 첫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리즈다. 타임지는 "깊은 우울과 공황에 빠진 주인공이 치유 가능성을 믿는 사람으로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이 이야기의 핵심"이라고 호평했다.
이 밖에도 타임지는 '주목할 만한 작품'(Honorable mentions)으로 '폭군의 셰프', '조각도시', '친애하는 X' 등 CJ ENM IP(지식재산권)을 언급했다. 아시아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태풍상사' 등을 올해의 K드라마로 선정했고 패션 잡지 틴 보그도 '그놈은 흑염룡', 조각도시' 등을 언급했다.
CJ ENM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졌고 그 중심에 CJ ENM과 티빙이 있다"며 "동남아시아 17개 지역 HBO Max, 일본 디즈니+ 에 진출한 티빙은 앞으로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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