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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연장 접전 끝에 홍콩 이스턴에 83-96 패배…28일 푸본과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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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연장 접전 끝에 홍콩 이스턴에 83-96 패배…28일 푸본과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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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 / 사진=EASL 제공

자밀 워니 / 사진=EASL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홍콩 이스턴과의 연장 접전 끝에 패배하며 2025-2026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파이널스(6강) 진출 확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SK는 7일(한국시각) 홍콩 사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5차전 홍콩 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83-96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SK는 3승 2패를 기록, 조 1위를 유지했으나 6강 진출을 확정하진 못했다. 홍콩 이스턴은 2승 2패로 3위에 자리했다.

SK는 자밀 워니가 29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대릴 먼로 역시 22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자밀 워니가 29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으나 역부족이었고, 대릴 먼로가 22점 14리바운드로 달성한 더블더블도 빛이 바랬다.

1쿼터는 홍콩 이스턴이 20-17로 앞서 나갔지만, SK가 2쿼터 워니를 중심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44-40으로 역전에 성공한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도 전반과 마찬가지로 접전이었다. SK는 워니가 3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면서 공격을 이끌었지만, 홍콩 이스턴 역시 외곽포를 바탕으로 추격에 나섰다.

59-58로 근소하게 리드를 유지한 채 4쿼터로 향한 SK는 페인트존을 막아내지 못하며 잠시 동안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알빈 톨렌티노의 외곽포로 재차 리드를 가져오며 승기를 거의 확정 지을 단계였다. 하지만 경기 종료 1.2초를 남긴 상황에서 동점 3점포를 허용해 경기는 알 수 없게 됐다.

결국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고, SK가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경기는 홍콩 이스턴의 승리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