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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고의사고낸 대리기사들 무더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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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고의사고낸 대리기사들 무더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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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성 기자] 고의 사고를 낸 뒤 마치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보험금을 타낸 대리기사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40대)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공범 3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대부분 대리기사인 이들은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천안 일대에서 지인의 차량을 고의로 추돌하거나 사고를 내고 보험사에 허위 청구하는 방식으로 보험금 1억8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에서 차선을 이탈한 차량을 고의로 추돌하거나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과 지인 등과 공모해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충남청 관계자는 "구속된 3명이 주도적으로 범행했고, 동료 대리기사들에게 범행 방법 등도 홍보했다"고 부연했다. /내포=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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