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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 북구청장, 사퇴 철회…"광주전남 행정통합 전념"(종합)

연합뉴스 정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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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광주 북구청장, 사퇴 철회…"광주전남 행정통합 전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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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선거 출마 위해 애초 8일 사퇴키로…선거 지형 급변 영향
정책건의 하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책건의 하는 문인 광주 북구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8일로 예고했던 사퇴 방침을 철회했다.

문 구청장은 7일 입장문을 내고 "광주와 전남은 시도 통합이라는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 앞에 서 있다"며 "성공적인 통합 추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존에 밝힌 사임을 우선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의 거취를 앞세울 시점이 아니라 북구민의 결집된 목소리를 통합 논의 과정에 담아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공동의 과제인 통합에 우선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도통합을 위한 길이라면 개인의 자리나 이해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혀왔다"며 "그 신념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구청장으로서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생존과 미래가 걸린 행정통합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구청장의 결정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이 본격화하면서 통합 단체장 선출 등 지방선거 지형이 급변할 여지가 생긴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문 구청장은 당초 광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오는 8일 사퇴할 예정이었다.

관련 법에 따라 북구의회 의장에게 제출한 사임 통지서도 지난해 12월 30일 수리됐다.

북구의회는 이날 오후 문 구청장의 입장을 전달받아 사임 통지 철회가 가능한지 법적 자문을 하고 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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