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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로, 정부지원사업 리포트 공개..."AI 성과 창출 요구·지역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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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로, 정부지원사업 리포트 공개..."AI 성과 창출 요구·지역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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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호 기자]

사진=웰로 제공

사진=웰로 제공


AI 거브테크 기업 웰로는 '2026 정부지원사업 전략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리포트는 올해 전개되는 정부지원사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정책 환경 변화를 담고 있다.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를 아우르는 주요 정부지원사업을 함께 정리했다.

리포트는 사업을 공고 시점에 맞춰 단편적으로 신청하는 대상이 아니라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계획적으로 이어가야 할 핵심 자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내용도 예비·초기 창업기업부터 연구개발(R&D) 과제 수행을 준비 중인 기업, 스케일업 단계로의 도약을 모색하는 기업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창업지원 관련 사업 공고는 총 508개다. 규모는 약 3조4645억원에 이른다. 다양한 사업이 신설 및 확대되면서 기업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졌다. 다만 공고 구조가 복잡해지고 지원 체계가 다층화 되면서 필요한 사업을 선별하고 이를 해석하는 데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리포트는 기업이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할 때 순서와 전략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사업 실적이 기업 성장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신속한 정보 탐색을 통해 세부 사업별 요건과 지원 내용을 파악하고 방향성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올해 지원사업 전반에서 AI·딥테크 중심의 정책 기조가 본격화되며 기술개발 자체를 넘어 실제 시장 성과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요구하는 흐름도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부처 업무 추진 방향에서 이 같은 경향이 관측된다.


정부지원사업 준비·활용 과정에 지역 정책의 흐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정부지원사업의 비중과 역할이 중앙부처 중심에서 지역 사업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지역특화 지원사업 강화 방향에 따른 지역 정책과의 정합성 여부도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유리안나 대표는 "웰로의 2026 리포트가 복잡한 정책 환경 속에서 정부지원사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지원사업은 기업이 성장 경로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전략 자원'으로 반드시 고민해야 하는 요소"라고 전했다.

한편 웰로는 중앙부처·지자체 사업을 통합 정리한 데이터 기반 자료 '2026 정부지원사업 통합공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리포트는 '웰로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웰로비즈'는 웰로의 기업 맞춤형 정책 및 사업 추천 서비스다. AI를 기반으로 기업이 복잡한 정부지원사업 공고를 손쉽게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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