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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아쉬움 씻을 카드... 필리스, '명장' 돈 매팅리로 벤치 강화

MHN스포츠 유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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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아쉬움 씻을 카드... 필리스, '명장' 돈 매팅리로 벤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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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유경민 기자) 전직 LA 다저스·마이애미 말린스 감독 돈 매팅리(64)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벤치 코치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돈 매팅리를 롭 톰슨 감독 산하 코치진 가운데 벤치 코치로 영입했다고 6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매팅리는 필드 코디네이터로 자리를 옮긴 마이크 칼리트리의 후임으로 벤치 코치를 맡게 됐다.

이번 합류로 매팅리는 필라델피아에서 야구계에 몸담고 있는 아들과 가까운 환경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매팅리는 차기 시즌을 포함해 메이저 리그 감독 겸 코치로서 연속 23시즌을 보내게 됐다. 그중 최근 3시즌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코치로 활동했으며, 해당 기간 팀은 포스트 시즌에서 아쉬운 성과를 남겼다. 시즌 종료 이후 매팅리는 존 슈나이더 감독 체제 하의 토론토 벤치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톰슨 감독은 "매팅리를 수 년간 알고 지냈고 뉴욕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경기 지식과 인품이 현재 코치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말하며 매팅리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


매팅리는 1982년부터 1995년까지 14시즌간 MLB에서 1루수로 활약했으며, 모든 시즌을 뉴욕 양키스에서 보낸 프랜차이즈 출신이다. 그는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6번 선정고, 1985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최우수 선수(MVP)로 뽑힌 후 명예롭게 은퇴했다.

이후 그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다저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말린스의 감독을 맡았다. 매팅리가 부임한 이후, 말린스가 2003년 이래 플레이오프에 처음으로 진출하면서 2020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필라델피아는 2년 연속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지만,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에서 다저스에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번 필라델피아의 코치진 보강은 차기 시즌에서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승부수로 추정된다.

사진=필라델피아 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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