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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OUT' 프랭크 감독의 섬뜩한 반박 "토트넘 고위 관계자와 늘 같은 방향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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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OUT' 프랭크 감독의 섬뜩한 반박 "토트넘 고위 관계자와 늘 같은 방향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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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홋스퍼 감독(52)이 구단 고위 관계자들과 좋은 관계 속에 있다며 우회적으로 경질론에 반박했다.

프랭크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AFC 본머스전 공식 사전 기자회견에서 경질론을 의식한 듯 "구단 수뇌부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근 성적 하락과 홈경기 야유로 분위기가 흔들렸지만 내부 갈등은 없다는 입장이다. 구단 고위층 사이에 이상 기류가 있다는 해석을 직접 차단한 것이다.

토트넘이 지난 5일 선덜랜드와 1-1로 비긴 뒤 프랭크 감독은 팬들의 야유를 들었다. 그도 그럴 것이 토트넘은 최근 리그 11경기에서 2승에 그쳤다. 순위는 13위. 성적만 놓고 보면 비난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옆동네 구단에서 '경질'이 연이어 터진 터라 다음 순서는 프랭크 감독이란 여론이 피어오르기도 했다.

5위 첼시는 엔초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했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했다. 두 구단은 순위보단 감독과 수뇌부의 갈등이 주된 경질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랭크 감독은 수뇌부와 좋은 관계 속에 있단 것을 거듭 강조했다. 토트넘 최고경영자 비나이 벤카테샴을 언급하며 “내가 만난 사람 중 최고 수준의 커뮤니케이터”라며 차분함과 합리성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구단과 감독, 코치진의 방향성이 흔들리지 않고 있단 점 역시 강조했다.

단장 거취를 둘러싼 질문도 나왔다.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피오렌티나 복귀설에 휘말려 있다.

지난달 30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말의 보도를 인용해 “피오렌티나는 파라티치와 토트넘 사이의 마지막 공식 절차가 마무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세부 사항이 정리되는 즉시 피오렌티나가 움직일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피오렌티나는 파라티치가 차기 단장으로 부임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사진] 파비오 파라티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파비오 파라티치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라티치는 2021년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했다. 이후 선수 영입 전략 전반을 주도했다. 이탈리아 색채가 강한 선수들의 영입에 앞장서 왔다.

프랭크 감독은 "그는 토트넘에서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며 파라티치의 피오렌티나행을 일축했다.

/jinju21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