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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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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전면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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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균 기자]

영동군청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영동군청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충북 영동군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며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개선에 본격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등기부등본을 제외한 모든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민원서류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민들은 군청이나 읍·면사무소 창구를 찾지 않아도 비용 부담 없이 신속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액 수수료 부담과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군이 제도 개선을 통해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무인민원발급기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영동군에는 16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이다. 군청 민원과를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는 물론 영동세무서, 농협하나로마트, 농협영동군지부, 영동농협 심천지점 등 군민 이용이 잦은 생활권 거점에 설치돼 접근성을 높였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17개 분야 121종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무료화 시행으로 고령층과 자주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군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는 군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부담은 줄이고 편의는 높이는 방향으로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영동=손동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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