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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연착 탑승시위, 지방선거까지 유보”.. 민주당 시장 예비후보 제안 따른 것

조선일보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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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연착 탑승시위, 지방선거까지 유보”.. 민주당 시장 예비후보 제안 따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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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까지 지하철 시위를 멈춘다고 7일 밝혔다. 전장연 박경석 상임대표는 7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승강장에서 연 시위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이 제안한 시위 유보를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김 의원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과 1월 9일 오전 10시에 국회에서 간담회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며 이를 수용하고 지방선거까지 출근길 지하철 탑승으로 시민들과 부딪히는 시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상임대표는 그러나 9일 간담회를 통해 내용을 전달했고, 그 과정이나 지방선거 결과에서 유의미한 내용이 도출되지 않으면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 시위를 재개하겠다는 내용도 언급했다.

앞서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힌 김 의원은 전날인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장연과 앞으로 지방선거가 끝나는 6월 초까지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중단하고 논의 테이블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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