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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철 한화에어로 사장 지난해 말 퇴임…후임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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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철 한화에어로 사장 지난해 말 퇴임…후임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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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총괄 사장이 2025년 4월 8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래 비전 설명회’에 발언을 하고 있다.

안병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총괄 사장이 2025년 4월 8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래 비전 설명회’에 발언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략 부문을 총괄하던 안병철 사장이 지난해 말 퇴임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안 사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사내이사를 중도 사임했다. 안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일신상 이유로 사임했고, 후임은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사회 구성은 기존 9명에서 8명으로 줄었다. 사내이사는 김동관 전략부문 대표이사(한화그룹 부회장), 손재일 대표이사, 마이클 쿨터 미국법인장 등 3명이다. 안 사장이 맡던 이사회 의장직은 이사회에서 정한 직무 위촉 순서에 따라 손 대표로 변경됐다.

안 사장은 2022년 11월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주주로 있는 위성개발기업 쎄트렉아이 기타비상무이사도 맡고 있었는데, 지난해 11월 임기 3년을 채우고 퇴임했다.

안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한화테크인(현 한화비전)에서 24년간 근무하며 K9 자주포 개발과 수출 등을 담당했고, 2016년부터 한화디펜스 연구기획팀장,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합병된 후 전략 부문을 이끌어왔다.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뒤 시장 논란이 커지자 직접 설명회에 나서기도 했다.

[이투데이/김민서 기자 (viajeporlu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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