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석 기자]
크래프톤이 신규 프렌차이즈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캐시카우인 '배틀그라운드'에서도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며 국내 게임 대장주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2024년 매 분기마다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거두며 게임업계는 물론 증권가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는 달랐다. 그렇게 큰 평가를 받지 못한 것이다. 실적 성장 자체는 유지했지만 높았던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3분기 성적, 경쟁작 등장에 따른 '배틀그라운드'의 매출 하락 우려, 그리고 차기작 모멘텀 부재 등이 주된 이유가 됐다.
이러한 크래프톤이 올해는 신규 프렌차이즈를 앞세워 새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등 두드러진 중장기 성장 추세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이 회사는 올 상반기 중 '인조이' 플레이스테이션5(PS5) 버전 발매에 나선다.
크래프톤이 신규 프렌차이즈 발굴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캐시카우인 '배틀그라운드'에서도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며 국내 게임 대장주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2024년 매 분기마다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거두며 게임업계는 물론 증권가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는 달랐다. 그렇게 큰 평가를 받지 못한 것이다. 실적 성장 자체는 유지했지만 높았던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3분기 성적, 경쟁작 등장에 따른 '배틀그라운드'의 매출 하락 우려, 그리고 차기작 모멘텀 부재 등이 주된 이유가 됐다.
이러한 크래프톤이 올해는 신규 프렌차이즈를 앞세워 새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등 두드러진 중장기 성장 추세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이 회사는 올 상반기 중 '인조이' 플레이스테이션5(PS5) 버전 발매에 나선다.
지난해 3월 스팀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후 일주일 만에 100만장의 판매량을 달성한 만큼, 이번 PS5 버전 역시 준수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콘솔 시장에서 회사의 글로벌 인지도를 다시 한 번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작년 지스타에 출품돼 호평을 받은 '팰월드 모바일'의 흥행 행배도 주목거리다. 회사측은 구체적인 작품 론칭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만, 업계는 올 하반기를 출시시기로 보고 있다. 시장에선 이 작품이 판호를 획득, 중국시장에 출시된다면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초 지난해 출시키로 했다가 지연된 '서브노티카2'의 론칭(스팀 얼리 액세스) 일정은 올해 이뤄진다. 또 구체적인 출시 시기가 공개되진 않았으나 '프로젝트 NUT' 등 총 11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준비중이다.
캐시카우인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컬래버와 펍지 2.0 개발로 작품의 안정적인 추세를 꾸준히 유지해 나간다는 게 회사측의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배틀필드6' '아크 레이더스' 론칭으로 인해 이 작품의 트래픽이 대폭 감소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어왔다. 하지만 각 작품별 특성이 워낙 달라 장기 흥행세을 이끄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다 '펍지: 블랙버짓' '펍지: 블라인드스팟' 등 새 '배그' IP 작품도 개발 중이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특히 인도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현재 인도 시장 자체는 빅마켓 중 하나로 거론되곤 있지 않지만, 향후 성장 기대감은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회사측은 시장 선점효과가 의외로 클 것이라며 인도시장을 기대하고 있다.
다소 경계의 시선을 유지하고 있는 증권가도 올해 크래프톤의 성장 추이에 대해 그렇게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눈치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크래프톤이 연간실적 전망으로 매출 3조 9385억원, 영업이익 1조 4066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예상치) 대비 매출은 20.9%, 영업이익은 8.4% 개선이 이루어진 수치다. 시장 전망치를 조금만 상회하면 올해 매출 4조 클럽 가입도 노려볼만 하다는 평가다.
이 회사에 대한 증권가 목표주가는 다소 낮아진 상황이다. 앞서 언급한 신작 모멘텀 부재, 캐시카우의 매출 감소 우려 등이 그 이유다. 하지만 그럼에도 일부 증권사에서 50만원대 목표주가까지 제시했고, 평균 40만원 이상의 가격을 설정하고 있어 성장 기대감이 큰 편이다.
크래프톤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AI 퍼스트 전략을 중심으로 '빅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핵심 미션으로 삼아, 독창적인 게임 아이디어를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 가능한 IP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경쟁력을 갖춘 빅 프랜차이즈 IP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신작 발굴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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