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샤오미 셀카 중국서도 화제...현지 언론 호평 쏟아져

뉴스핌
원문보기

이재명 샤오미 셀카 중국서도 화제...현지 언론 호평 쏟아져

서울맑음 / -3.9 °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부 동반으로 찍었던 셀카 사진이 중국 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관영 펑파이(澎湃)신문과 관찰자망 등은 이 대통령의 셀카 사진과 샤오미 휴대전화에 얽힌 사연 등을 7일 전했다. 또한 시나웨이보와 더우인 등 중국 SNS 상에서도 셀카 사진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매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찬을 마치고 시 주석과 인사를 하다가 갑자기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고 보도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었다고 전했다.

셀카를 찍은 스마트폰은 중국 샤오미(小米) 15 울트라 기종이었다. 현지 매체들은 이 스마트폰은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11월 1일 경주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선물로 준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정상회담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샤오미 스마트폰을 선물받고 농담으로 "통신 보안은 괜찮나"라고 시 주석에게 물었고, 시 주석은 "백도어가 있는지 확인해 보라"고 농담으로 받아쳤다.

매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셀카 사진을 찍은 후 SNS 상에 3장의 사진을 올리면서 "시 주석이 선물로 준 스마트폰으로 인생 사진을 건졌다"라고 적은 사실도 함께 전했다.


다만 매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셀카 사진에서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삭제한 채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당국의 승인이 없는 경우라면 국가지도자의 동정과 사진의 배포가 힘든 상황인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SNS 상에서는 완전한 '풀샷'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셀카를 찍자 시진핑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사진 찍는 기술이 괜찮은데요"라고 농담을 건네는 모습도 동영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IT 전문 매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샤오미 15 울트라로 셀카를 찍었다면서 해당 제품을 설명하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현지 SNS 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신의 한 수'를 뒀다", "시 주석이 샤오미 스마트폰을 선물한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이 대통령이 스마트폰을 가져와 셀카를 찍었다는 사실도 재미있다", "중국과 한국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관찰자망 캠처]

이재명 대통령이 샤오미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관찰자망 캠처]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부부동반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부부동반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청와대]


ys174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