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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3박4일 방중 일정 마무리

쿠키뉴스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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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오늘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3박4일 방중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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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순방 마지막 일정인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선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한중 청년 기업가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벤처와 스타트업 분야를 한중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새로운 핵심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이다.

이어 상하이 루완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는다.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신 150주년이자 상하이 임시정부 창사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릴 계획이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이 한중 양국이 공유하는 역사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과거 한중 양국이 국권 회복을 위해 함께했던 공동의 역사적인 경험을 기념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상하이 일정을 끝으로 베이징에서부터 이어진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리창 총리,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중국 최고 지도부와 연쇄 회동을 갖고 한중 관계 전면 복원과 경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이어 상하이로 이동해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와 만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중 관계가 이번 방중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에 있었던 약간의 껄끄러운 부분들이 모두 정리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