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겨울답지 않아 걱정입니다. 지난 5일이 우리나라 겨울 중 가장 춥다는 소한도 예년에 비해 그다지 춥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강추위에 살짝 얼었던 한강은 어느새 다 녹아버렸습니다. 눈은 작년 12월 초 서울에 폭설에 가까운 첫눈이 내린 뒤 한 달 넘도록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고자 외신 사진을 뒤져서 지구촌 곳곳의 겨울 풍경 사진을 모아 봤습니다. 눈 덮인 독일의 아름다운 튀링겐숲부터, 눈 내리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의 낭만적인 풍경, 그리고 얼어붙은 운하에서 스케이트 타는 뮌헨의 풍경과 신장 위구르 지역의 설원을 달리는 말들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통해서나마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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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 러시아의 공습이 계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주현절(Epiphany)을 맞아 한 남성이 눈 덮인 호수의 얼음물 속에 몸을 담그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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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한 여성이 수영을 하기 위해 얼음 물속으로 뛰어들고 있다./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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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빙설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기차 모양의 거대한 얼음 조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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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독일 사스바흐발덴 근처 블랙 포레스트 하이 로드를 따라 있는 호르니스그린데(Hornisgrinde) 산의 나무들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EPA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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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 영국 북동부 노섬벌랜드 블라이스의 눈 덮인 들판에서 사람들이 썰매를 타며 겨울 날씨를 즐기고 있다./PA/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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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독일 뮌헨의 님펜부르크 궁전 앞 얼어붙은 님펜부르크 운하 위에서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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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룬옵잔트에 위치한 룬세 엔 드룬엔세 듄스 국립공원에서 한 남성이 아이를 썰매에 태워주고 있다. /EPA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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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중국 서북부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일리 카자흐 자치주 자오수 현의 한 습지 공원에서 말들이 눈 밭위를 질주하고 있다./신화 연합뉴스 |
[전기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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