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령총 금관 |
(청도=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청도군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 국보순회전' 개최지로 청도박물관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중요 지정문화유산(국보·보물)을 지역 공립박물관을 돌아가며 전시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도박물관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오는 9∼11월(예정) 기획전시실에서 '금령총 금관'을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전시회에는 신라 금령총에서 출토된 금관과 금허리띠, 금방울 등 신라 고분 미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이 전시된다.
청도박물관은 전시 연출, 유물 운송, 홍보영상 제작 등 모든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다.
청도군 관계자는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전시실 환경을 개선하고 최적의 관람 환경과 보안시스템을 구축해 국보급 유물을 전시할 계획이다"며 "이번 전시가 군민과 외지 관광객이 모두 높은 수준의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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