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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습 중 졸음운전車에 참변...故이승철 경감에 훈장 先추서

머니투데이 김온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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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수습 중 졸음운전車에 참변...故이승철 경감에 훈장 先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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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이승철 경감.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이승철 경감. (사진=전북경찰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행정안전부는 고속도로 사고를 수습하던 중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순직한 고 이승철 경감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선(先) 추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오는 5일 정오 빈소인 전주시민장례문화원을 찾아 고인을 조문하고 훈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추서는 고인의 공적이 명백한 경우 정식 사후 심사 절차를 모두 마치기 전에 국가가 훈장을 먼저 수여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경찰청은 이 경감을 경정으로 1계급 특진 추서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업무 중 순직으로 경감에서 경정으로 1계급 승진하면서 녹조근정훈장이 됐다"면서 "정부가 돌아가신 분의 영예를 존중하고 높이는 취지로 훈장을 선추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인은 이날 오전 1시23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고창 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중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순직했다. 전북경찰청은 오는 6일 오전 10시에 청사 1층 온고을홀에서 전북경찰청장 장으로 고인의 영결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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