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넌 존슨. 로이터 연합뉴스 |
지난 시즌 손흥민(LAFC)과 만점 호흡을 보였던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브레넌 존슨(24)이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한다.
영국의 비비시(BBC)는 “토트넘의 공격수 존슨이 3500만의 이적료로 크리스털 팰리스에 합류하는데 동의했다”고 2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웨일스 출신 존슨의 이적료 3500만파운드(약 682억원)는 크리스털 팰리스 구단이 지출한 역대 최고 액수다.
2023년 토트넘에 입단한 존슨은 순간 스피드와 공 관리, 위치 선정 등으로 득점을 해내는 토트넘의 재간꾼이다. 손흥민과 함께 뛴 지난 시즌에는 팀내 최다인 18골을 기록했고,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승전(1-0)에서는 유일하게 골을 넣어 토트넘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새 사령탑인 토마스 프랑크 감독의 장기 구상 아래서 신임받지 못하고 있다. 프랑크 감독이 모하메드 쿠두스를 중용하면서 존슨은 정규리그 6경기에만 선발로 나섰다.
존슨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주말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크리스털 팰리스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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