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인터풋볼 언론사 이미지

대한민국 레전드답다! 일본 유망주마저 손흥민에게 빠졌다…"능력 정말 대단해, 좋아하는 선수"

인터풋볼
원문보기

대한민국 레전드답다! 일본 유망주마저 손흥민에게 빠졌다…"능력 정말 대단해, 좋아하는 선수"

서울맑음 / -3.9 °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일본 축구 유망주가 닮고 싶은 선수로 손흥민을 꼽았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는 31일(한국시간) "29년 만에 전국고교축구선수권에 돌아온 명문 팀에 주목받는 공격수다 있다. 시가현 미나쿠치 고교의 이케구치 료다"라며 인터뷰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케구치는 29일 우에다니시와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전 들어선 측면 공격수 포지션에 자리잡은 뒤 후반 36분 주발이 아닌 왼발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나카이 료타의 결승골을 도왔다.

경기 후 이케구치는 "주변도 살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득점은 없었지만 어시스트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주변을 좀 더 보지 못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활용 빈도를 더 늘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패스나 컨트롤 같은 훈련에서 계속 왼발을 사용했다. 슈팅을 계속 시도하는 가운데 디딤발의 감각 같은 것도 점점 방법을 알게 됐다. 크로스도 꽤 좋은 느낌으로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케구치가 닮고 싶은 선수는 다름 아닌 손흥민이었다. 그는 "손흥민의 꾸준히 득점하는 능력이나 혼자 수비를 허무는 능력이 정말 대단해서 좋아한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카림 벤제마는 최전방 공격수로서 공을 받는 방식, 마무리 등이 뛰어나기 때문에 참고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케구치의 발언처럼 많은 아시아 선수가 손흥민을 롤모델로 삶고 있다. 손흥민은 어린 시절 유럽에 진출해 함부르크, 레버쿠젠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이후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해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월드 클래스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했다. 그는 별다른 적응 시간 필요 없이 13경기 12골 4도움을 몰아쳤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영입 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