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황종성 NIA 원장 "AI 전환 선도…글로벌 싱크탱크 도약할 것"

머니투데이 박건희기자
원문보기

황종성 NIA 원장 "AI 전환 선도…글로벌 싱크탱크 도약할 것"

서울맑음 / -3.9 °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이 지난해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K-클라우드·AI 프런티어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이 지난해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머니투데이 주최로 열린 'K-클라우드·AI 프런티어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 디지털플랫폼정부의 핵심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026년 새해 첫날을 맞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공 AX(인공지능 전환)'를 선도하겠다는 신년 목표를 밝혔다.

황종성 NIA 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정부 AX, 공공 AX, 지역 AX, 글로벌 AX를 포괄하는 AI 글로벌 싱크탱크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황 원장은 "한국이 정보화 강국으로 올라서는 과정에서 정부의 정보화가 결정적 역할을 했듯 AI 시대에는 공공기관의 AI 전환이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331개 공공기관은 보건의료, 에너지, 물류, 금융 등 각 분야의 핵심 데이터를 관장하며 이들의 AI 전환이 곧 국가 AI 경쟁력의 기반"이라고 했다.

그는 "NIA는 인공지능기본법 시행령에서 인공지능정책센터로 지정돼 국가 AI 싱크 탱크로 역할을 부여받았다"며 "2025년이 기반을 다진 해였다면, 2026년은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내는 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황 원장은 "공공기관이 기관 목표와 연결된 AX 과제를 선별하고 빠르게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 누구나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고 취약계층에는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제기구 및 개도국과의 협력을 확대해 우리의 경험과 성과를 세계와 나누며 글로벌 AI 담론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황 원장은 "'AI 세계 3강' 도약의 핵심 승부처에서 NIA는 공공기관이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기회로 바꾸고,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