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타켓(TGT)이 행동주의 펀드 투자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행동주의 투자자인 톰스캐피탈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는 타겟에 ‘상당한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지분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타겟은 최근 수 년간 매출 성장 부진과 주가 장기 하락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기록했던 최고치 대비 현재 약 64% 급락한 상태다.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행동주의 투자자인 톰스캐피탈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는 타겟에 ‘상당한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지분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타겟은 최근 수 년간 매출 성장 부진과 주가 장기 하락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기록했던 최고치 대비 현재 약 64% 급락한 상태다.
이설 상황에서 톰스캐피탈이 투자에 나선 소식이 알려지자 전략적 변화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톰스캐피탈은 과거 타이레놀 제조업체인 켄뷰의 지분을 보유한 뒤 킴벌리클라크에 매각하는데 관여하는 등 행동주의 전략으로 유명한 투자 업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47분 현재 타겟은 전 거래일 대비 1.65%(1.59달러) 상승한 98.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