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26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95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74%로 2.9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9bp, 1.9bp 상승해 연 3.240%, 연 2.795%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958%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374%로 2.9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9bp, 1.9bp 상승해 연 3.240%, 연 2.795%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58%로 2.2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8bp, 2.7bp 상승해 연 3.267%, 연 3.16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선물을 674계약 순매수했고 10년 국채선물은 3천460계약 순매도했다.
연말 한산한 장세 속에 장기물 위주로 약세가 두드러졌다.
시장은 다음달 기획재정부의 국고채 발행계획을 주목했다. 국고채 발행이 늘어나면 공급 증가로 이어져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장 마감 후 내년 1월 16조 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의 고강도 개입 효과가 지속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9.5원 내린 1,440.3원으로 집계됐다.
오전 중에 국민연금이 '전략적 환헤지'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가 대비 20원 넘게 급락해 1,429.7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kite@yna.co.kr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559 | 2.554 | +0.5 |
| 국고채권(2년) | 2.795 | 2.776 | +1.9 |
| 국고채권(3년) | 2.958 | 2.939 | +1.9 |
| 국고채권(5년) | 3.240 | 3.211 | +2.9 |
| 국고채권(10년) | 3.374 | 3.345 | +2.9 |
| 국고채권(20년) | 3.358 | 3.336 | +2.2 |
| 국고채권(30년) | 3.267 | 3.239 | +2.8 |
| 국고채권(50년) | 3.169 | 3.142 | +2.7 |
| 통안증권(2년) | 2.821 | 2.802 | +1.9 |
| 회사채(무보증3년) AA- | 3.489 | 3.475 | +1.4 |
| CD 91일물 | 2.870 | 2.860 | +1.0 |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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