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내년 상반기 채권 및 기업어음(CP) 최종호가 수익률을 보고할 증권회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채권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 업무는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케이프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10개 증권사가 수행한다. 이번 선정 결과는 올해 하반기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기업어음(CP) 최종호가 수익률 보고는 NH투자증권, 부국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현대차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8곳이 담당한다. CP 보고사 역시 올해 하반기 명단에서 변동이 없다.

금융투자협회는 채권과 기업어음 등 주요 자산이 시장 지표금리로서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6개월마다 거래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고 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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