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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자원순환 혁신'…농협, 장관상 영예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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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자원순환 혁신'…농협, 장관상 영예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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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혜 기자]
‘ESG 자원순환 혁신’…농협, 장관상 영예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 사진=농협

‘ESG 자원순환 혁신’…농협, 장관상 영예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 사진=농협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농협이 지난 2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경영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농협측은 범농협 계열사와 E순환거버넌스가 함께 추진한 '폐전기·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사업에서 ESG 실천과 문화 확산 성과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를 포함한 29개 계열사는 전국 각 사업장에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상시적으로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 또는 배출했으며, 이와 병행해 자원순환 실천을 장려하는 홍보와 캠페인 역시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농협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환경공단의 검증 체계를 도입, 전체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으며, 관련 ESG 성과로 마련된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을 보탰다.

농협은 2026년부터 전국 1,110개 농·축협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의 탄소 저감 및 자원 재활용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자원순환을 비롯한 전사적 ESG 실천을 꾸준히 확대해 농업과 농촌, 더 나아가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농협

(더쎈뉴스 / The CEN News) 주민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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