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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조,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거대 범죄 중심에 선다[공식]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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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조,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거대 범죄 중심에 선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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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오하조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오하조는 이순이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이순이는 거대 범죄에 연루돼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인물로, 오하조는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오하조는 SBS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양궁 감독 심소은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또한 넷플릭스 'Mr. 플랑크톤', '종말의 바보', JTBC '비밀은없어', MBC '수사반장 1958' 등에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2월 31일 3-4회, 1월 7일 5회, 1월 14일 6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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