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 단계부터 철저한 재난 대비로 ‘안전도시’ 입증
재난관리·폭염·지진 대응 등 5개 항목 종합평가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 사전 대피 등 선제대응으로 높은 평가
재난관리·폭염·지진 대응 등 5개 항목 종합평가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체계 구축
취약지역 사전 대피 등 선제대응으로 높은 평가
대구시 ‘2025년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후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청 제 |
수성구가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구·군 자연재난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각 구·군의 재난관리 역량과 자연재해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재난관리 평가, 여름철과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폭염 대책, 지진 대책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수성구는 사전 대비 단계부터 철저한 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여름과 겨울철 재난 대책 기간을 정해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즉시 가동했다.
또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와 취약 시설 전담 부서 운영, 단계별 비상근무 확대 등으로 주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예방 활동 확대, 주민 사전 대피 조치 등 선제적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재난 대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사전 대응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