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은, 존재감으로 증명하며 스타트렌드 여자 농구선수 1위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스타트렌드가 집계한 농구선수 여자(WKBL) 투표에서 유하은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기준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유하은은 28만 표가 넘는 득표를 기록하며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유하은은 이번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으며 WKBL 여자 농구 팬심의 중심에 섰다. 코트 위에서 보여준 적극적인 플레이와 에너지, 그리고 꾸준한 경기 태도가 팬들의 신뢰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팀 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장면들이 반복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성실함과 성장 가능성을 함께 갖춘 선수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유하은이 리그 내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확실히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2위 김민아,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

김민아는 11만 표 이상을 얻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분한 경기 운영과 기본기에 충실한 플레이가 팬들의 꾸준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팀 플레이 속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 높게 평가되며 이번 투표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동 상위권에 이름 올린 선수들

김소니아

김정은

박경림

박성진, 박혜진, 변소정, 심수현, 안혜지, 이소희, 이이지마 사키, 김단비, 김솔, 김예진, 미야사카 모모나, 박혜미, 변하정, 스나가와 나츠키, 심성영, 오승인, 이명관, 이민지, 한엄지, 강유림, 김수인, 김아름, 방보람, 배혜윤, 양지원, 윤예빈, 이예나, 이주연, 이해란, 임규리, 조수아, 최예슬, 키아나 스미스, 히라노 미츠키, 강이슬, 고현지, 김민정, 김소담, 나가타 모에, 나윤정, 성수연, 송윤하, 신예영, 양지수, 염윤아, 이여명, 이윤미, 이채은, 이혜주, 허예은, 강계리, 고나연, 구슬, 김지영, 김진영, 김태연, 신이슬, 신지현, 이경은, 이두나, 최이샘, 케이티 티머맨, 타니무라 리카, 허유정, 홍유순, 고서연, 김시온, 김유선, 김하나, 박소희, 박진영, 양인영, 엄서이, 이다현, 이시다 유즈키, 정예림, 정현, 진안, 하지윤, 서진영, 최민주

이번 투표는 특정 선수에 대한 집중된 지지와 함께, WKBL 전반에 걸친 폭넓은 관심을 동시에 보여줬다.

유하은과 김민아를 중심으로 이어진 흐름은 경기 내 역할과 태도가 팬심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여자 농구를 향한 팬들의 시선은 개별 스타를 넘어 리그 전체로 확장되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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