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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지역 아동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사

동아일보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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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지역 아동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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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더 고’ 카페에서 경기도 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초대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메리 더 고 크리스마스’는 더 고에서 작년부터 진행하는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마임 공연, 마술 공연,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2부 순서로 준비한 마술 공연은 서커스, 마임, 저글링 등 화려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돼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해도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보내면서 다가오는 2026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시승센터와 카페가 결합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다. 혼다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일상 속 체험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를 위한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가 초청 강연, 콘서트, 브루잉 및 공예 클래스와 같은 다양한 고객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2024년 4월 이후 현재까지 누적 시승 고객 4500여 명을 포함해 총 7만6000여 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며 대표적인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자 브랜드 체험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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