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한국일보 언론사 이미지

전동화 성장세 속 국내 누적 판매 1만 대 눈앞

한국일보
원문보기

전동화 성장세 속 국내 누적 판매 1만 대 눈앞

서울맑음 / -3.9 °


마티아스 부세 대표

마티아스 부세 대표

마티아스 부세 대표의 리더십 아래 포르쉐코리아가 제품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동화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11월 기준 누적 인도량은 9,739대로 연내 1만 대 돌파가 가시권에 들어섰다. 순수 전기차(BEV) 비중은 5년 전 1% 수준에서 올해 32%까지 확대됐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 비중은 60%에 달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파나메라 GTS, 마칸 일렉트릭, 타이칸 GTS, 타이칸 블랙 에디션, 신형 911 GT3 및 GT3 투어링 등 다양한 신차를 잇달아 선보이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아우르는 풀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세그먼트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도 견조한 수요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전동화 실적과 라인업 확장의 흐름 속에서, 2026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카이엔 일렉트릭’은 포르쉐코리아의 제품 경쟁력과 전동화 성장세를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카이엔 일렉트릭은 모터스포츠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행 성능과 포르쉐 고유의 E-퍼포먼스 철학을 결합해,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전기 SUV 세그먼트를 제시할 전망이다. 113kWh 고전압 배터리와 최대 400kW 초급속 충전 기술, 양면 냉각 기술 등 차세대 혁신 기술도 집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