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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굴포천역 복합사업 우선협상자…총 3016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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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굴포천역 복합사업 우선협상자…총 3016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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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제일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사업, HDC·제일건설 컨소시엄 선정 (출처=HDC현대산업개발)

인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사업, HDC·제일건설 컨소시엄 선정 (출처=HDC현대산업개발)


이번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895-2번지 일대에 지하 4층부터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016가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1조602억 원이며, 이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6361억 원을 부담한다.

사업지는 굴포천역과 부평구청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GTX-B노선이 계획된 부평역도 가까워 향후 우수한 교통 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개흥초, 부평중, 부평고 등 교육 시설과 롯데마트 삼산점, 부평구청, 신트리도서관, 굴포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주거지로서의 장점이 크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역과 가까운 입지에 HDC현대산업개발만의 우수한 설계를 더해 인천과 부천을 잇는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총 4조8012억 원을 달성했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믿음에 지역 최고의 단지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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