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외환 당국의 개입으로 환율이 급락했던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0.1원 오른 1449.2원에 개장해 곧바로 1450원대에 올랐지만, 하락세로 전환해 144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 초반 1480원대였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 24일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으로 33.8원 내린 1449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22년 11월 미국 긴축 완화 기대에 59.1원 하락 후 최대 낙폭이다.
한편 코스피는 0.53% 오른 4130.37에, 코스닥은 0.62% 상승한 920.9에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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