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계획 변경 확정
오는 29일 착공 예정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생활SOC 복합개발이 본격화된다.
동작구는 26일 에스앤피씨앤씨를 공공지원시설 사업자로 지정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상지 주변에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된 점을 고려해 필요성이 낮아진 주차장·사회복지시설의 중복 결정을 폐지하고, 행복주택 도입 취소에 따라 용도별 공간적 범위를 조정했다.
오는 29일 착공 예정
상도동 '생활SOC 시설' 조감도. 동작구 제공 |
[파이낸셜뉴스]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생활SOC 복합개발이 본격화된다.
동작구는 26일 에스앤피씨앤씨를 공공지원시설 사업자로 지정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상지 주변에 기반시설이 충분히 확보된 점을 고려해 필요성이 낮아진 주차장·사회복지시설의 중복 결정을 폐지하고, 행복주택 도입 취소에 따라 용도별 공간적 범위를 조정했다.
'상도SOC'는 상도동 438 일대에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약 3168㎡ 규모로 계획 중이다. 지하층에는 기계실·전기실과 함께 기계식 주차 시설이 들어선다. 1층에는 커뮤니티 마당·공공보행통로 등이 조성된다. 2~5층에는 주민 편의와 여가 활동을 위한 최고급 사우나·수영장과 노유자시설 등이 마련된다. 구는 오는 29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