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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출생 극복 위해 AI 스마트 돌봄로봇 지원사업' 10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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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출생 극복 위해 AI 스마트 돌봄로봇 지원사업' 10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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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경북사랑의열매가 저출생극복을 위한 배분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좌측에서 세 번째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좌측에서 네 번째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좌측에서 다섯 번째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사랑의열매가 저출생극복을 위한 배분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좌측에서 세 번째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좌측에서 네 번째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좌측에서 다섯 번째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23일 오전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저출생 문제 해결과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AI 스마트 돌봄로봇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들이 모아준 '저출생 극복 성금’ 10억 원으로 추진되며, 경북테크노파크를 통해 도내 돌봄센터와 어린이집 등에 안전·보건·교육 등 3대 분야의 AI 스마트 돌봄로봇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돌봄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첨단 돌봄 인프라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우헌 경북모금회장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 지원이 돌봄 현장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모금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배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도민의 뜻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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