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짜장차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아름다운 동행봉사단 ‘사랑의 짜장차’는 지난 20일 대구 달서구 이곡동 AW호텔 6층 오스카홀에서 봉사단 임원진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및 제3대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번 제3대 회장으로는 최수덕 회장이 취임했다.
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짜장차 봉사를 매개로 이웃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단으로 더욱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짜장차는 그동안 무료 급식과 나눔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취약계층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정한교 총괄대표는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회원들의 헌신과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총괄대표는 “사랑의 짜장차가 10주년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임원진과 회원 한 분 한 분의 후원과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이러한 정성과 참여가 없었다면 오늘의 성과도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