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브랜드 관리·품질 혁신 성과
“2030년 글로벌 매출 1.1조원 목표”
“2030년 글로벌 매출 1.1조원 목표”
오뚜기 마케팅실 차선웅(오른쪽) 상무와 산업통상부 임경섭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오뚜기는 진라면이 ‘제27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브랜드 부문 정부 시상 제도다. 소비자 검증을 포함한 공개 평가 체계로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진라면은 체계적인 브랜드 경영, 지속적인 품질 혁신, 소비자 중심 제품 개발,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한 브랜드 가치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한 제품 경쟁력을 넘어 소비자를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를 축적한 점을 인정받았다.
1988년 출시된 진라면은 글로벌 브랜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OTOKI TO ALL OVER THE WORLD’ 비전 아래 2030년 글로벌 매출 1.1조 원 달성을 목표로 현지화 전략과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심을 담은 맛과 품질로 보답해 더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