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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4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키링남 최홍만'에서는 217cm의 최홍만이 158cm 유튜버 일오팔과 만나 서로의 차이를 배려하며 우정을 쌓는 과정이 담긴다.
일오팔은 최홍만을 위해 일본에서 구매한 캐릭터 슬리퍼를 선물했다. 최홍만은 본인의 신발 사이즈가 360mm임에도 불구하고 260mm 크기의 슬리퍼에 발을 맞춰 신으며 화답했다. 이어 최홍만은 보답의 의미로 마사지를 제안했으나, 최홍만의 손에 일오팔의 머리가 완전히 들어가는 상황이 연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식사 도중 일오팔은 누군가 본인을 내려다보는 것이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홍만은 즉시 몸을 낮춰 일오팔과 눈높이를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뿅망치 벌칙을 건 숨바꼭질을 진행하며 격차를 활용한 예능감을 선보였다. 최홍만은 시범 삼아 휘두른 뿅망치를 단번에 파손시키며 전직 파이터다운 위력을 보이기도 했다.
특별한 신장 차이를 가진 두 인물의 하루를 담은 '키링남 최홍만'은 매주 유튜브 채널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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