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현 기자]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종합경제지 시장경제 최지흥 유통부 기자가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제12회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언론인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20년간 K-뷰티 산업을 전문적으로 취재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은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다. 고품격 한류 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대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이상헌 제21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환영사와 안대벽 한류문화산업포럼 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후 박정하 국회의원(국회 문체위 간사)을 비롯해 양문석·조계원·진종오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차재경 한류대상 수상자 심의·선정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제12회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언론인 부문 공로상을 수상한 최지흥 시장경제 유통부 기자(오른쪽). 왼쪽은 임경자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이수자 명창. |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종합경제지 시장경제 최지흥 유통부 기자가 19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 제12회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언론인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20년간 K-뷰티 산업을 전문적으로 취재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대한민국한류대상 시상식은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류문화산업포럼이 주관하는 행사다. 고품격 한류 문화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대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이상헌 제21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환영사와 안대벽 한류문화산업포럼 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후 박정하 국회의원(국회 문체위 간사)을 비롯해 양문석·조계원·진종오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차재경 한류대상 수상자 심의·선정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통문화대상, 순수문화대상, 대중문화대상, 홍익 한류 공로대상 등 총 20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전통문화대상은 7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한글부문은 김동진 월드북작가협회 회장, 한식부문은 김정미 세종향토음식연구원 대표원장, 한복부문은 김현실 사랑울타리 한복 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한옥부문은 우동선 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 국악부문은 최연화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이수자, 한국무용부문은 박은하 한국고전무용중앙협회 이사장, 한국공예부문은 최민정 너나들이 대표가 수상했다.
순수문화대상은 5개 부문에서 시상했다. 음악(클래식·성악)부문은 박영란 수원대 작곡과 교수, 미술부문은 노윤영 송은예술기획 대표, 서예·캘리그라피부문은 양춘희 한글서예조형작가회 회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연극·뮤지컬부문은 '바람으로의 여행' 이금구 대표, 인디예술부문은 서도밴드(SeODO BAND)가 선정됐다.
대중문화대상 역시 5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드라마부문은 '미지의 서울'을 제작한 몬스터유니온 지병현 대표, 영화부문은 '야당'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가 수상했다. 가수부문은 양지은, 라이징 스타부문은 배우 임사랑이 각각 선정됐다.
특별수상도 이어졌다. 홍익 한류 공로대상은 문화예술인 재능 나눔 활동을 이어온 김종선 스튜디오바람소리 대표가 받았다. AI 기술 혁신 부문은 한필주 더스타앤코 대표가 수상했다. K-뷰티산업부문은 정원근 비씨이노텍 대표에게 돌아갔다. 언론인 부문 공로상은 최지흥 시장경제 유통부 기자가 수상했다.
최 기자는 20년간 뷰티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국내 뷰티 산업 전반을 꾸준히 취재해 왔다. 지자체가 추천한 우수 뷰티 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보도를 이어왔고, 정확하고 균형 잡힌 기사로 독자 신뢰를 쌓아왔다는 평가다.
매년 관련 기관과 협력해 '뷰티산업대상'을 운영하며 K-뷰티의 경쟁력과 산업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도 힘써왔다.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 취재와 공정한 시각의 기사 작성으로, 언론의 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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