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통일교 의혹' 전재수, 경찰 조사 마치고 새벽 귀가…"금품 수수 없었다"

JTBC
원문보기

'통일교 의혹' 전재수, 경찰 조사 마치고 새벽 귀가…"금품 수수 없었다"

속보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시도 중단…오늘 발사 못해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오늘(20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전 전 장관은 어제(19일) 오전 9시 53분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도착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조사를 받는 사람의 자세와 태도로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다시 한 번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저는 통일교로부터 그 어떠한 금품 수수 없었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강력하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취재진의 다른 질문에는 "죄송하다"고 말한 뒤, 차를 타고 청사를 떠났습니다.

전 전 장관은 조사에서 '불법적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 전 장관의 진술을 분석한 뒤 재소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아람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