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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위국헌신상] 김신용 육군 상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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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위국헌신상] 김신용 육군 상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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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용 육군 상사] 최전방 GOP에서 근무하며 3000만원 기부

김신용(38) 육군 상사는 최전방 GOP와 해안 경계 부대에 수년간 근무하며 박봉을 쪼개 지금까지 3000여 만원을 후원했다. 적십자·모교·독거노인 무료 급식 등 다양한 곳에 기부했다. 김 상사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힘들 때 주변의 도움을 받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위국헌신상 상금 일부도 군인기금, 소속 부대 등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했다.

[정윤기 해군 원사] 대청해전 참전… NLL 침범한 北경비정 격퇴

정윤기(44) 해군 원사는 2009년 11월 10일 대청해전에 참전, 북한 경비정의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을 격퇴했다. 당시 ‘참수리-336호’ 소화기(총기) 지휘자였던 정 원사는 북한 경비정이 우리 함정에 조준 사격을 하며 공격하자 절차에 따라 대응, 해전 승리에 기여했다. 이후 해군 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에서 근무하며 전복 및 침몰 어선 구조 및 실종자 탐색 작전에서 활약했다.

[문성호 공군 상사] 에어부산 화재 때 가장 먼저 기내 진입해 진화

지난 1월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가 발생했을 때 문성호(47) 공군 상사는 최초로 기내에 진입해 신속한 소화 작전에 나섰다. 문 상사는 5공중기동비행단 소방구조중대 항공기구조반장으로 근무하며 착륙 시 속도가 제어되지 않아 사고 위기에 처한 군용기를 두 차례나 ‘초과 저지 장비’를 활용해 손상 없이 멈춰 세웠다. 수천억 원대 손실을 예방했다는 평가다.

[송현석 육군 원사] 부상자 응급처치 체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군의무사령부에 근무하는 송현석(46) 육군 원사는 우리 군의 부상자 응급처치 능력을 국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미국 응급구조사협회 전투 사상자 처리 교육 체계를 한국에 도입했고, 국제 기준에 맞는 강사 양성 과정 운영에 나섰다. 미 국방부가 개발한 ‘전술적 전투 부상자 처리’를 한국군 실정에 맞게 보완해 내면서 전·평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한 군 대응 역량도 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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