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뉴스1 |
5일 오후 7시20분쯤 부산역을 출발해 행신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으로 진입하던 중 부품 고장 등으로 인한 연기가 발생, 승객 389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동력차 기계실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기 탓에 열차 탑승객 389명 전원은 열차에서 내려 다른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지연 등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김아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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