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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수원FC, K리그 승강 PO 2차전 8일로 연기

쿠키뉴스 송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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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수원FC, K리그 승강 PO 2차전 8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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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천과 수원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폭설로 취소된 후 부천 서포터즈가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4일 부천과 수원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이 폭설로 취소된 후 부천 서포터즈가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폭설의 영양으로 부천FC와 수원FC의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이 하루 미뤄졌다.

5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부천과 수원의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PO 2차전이 기존 7일에서 8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경기 시간과 장소는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으로 같다.

앞서 부천과 수원FC의 승강 PO 1차전은 4일 치러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킥오프 두 시간여 전부터 눈이 내렸고 그라운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덮였다. 결국 경기감독관은 안전상 경기 개최가 어렵다며 양 팀 감독의 동의를 받아 취소했다. 연기된 1차전은 이날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강설로 인한 취소 사례는 연맹이 전산에 관련 집계를 한 2010년 이후로 처음이다. 2018년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와 강원FC전은 폭설로 두 시간 연기 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