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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2040세대 겨냥 ‘과천 맛집 팝업 스토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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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2040세대 겨냥 ‘과천 맛집 팝업 스토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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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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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6~7일 렛츠런파크 서울 놀라운지에서 ‘과천 맛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고객의 소비를 과천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다. 처음 시도하는 지역상권 연계형 맛집 홍보 행사. ‘과천 여행의 완성은 빵집 순례!’를 행사 테마로 두고 과천을 ‘맛있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장은 과천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맛집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스토리와 상권 정보를 정리한 맛집 지도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작가가 그리는 말(馬)테마 캐리커처 이벤트와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아름다운 손글씨로 담아주는 캘리그래피 체험 등도 내놓는다.

마사회는 지난 9월 과천시와 체결한 ‘민생경제 회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이번 행사를 렛츠런파크 벚꽃축제, 과천공연예술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상생 협력 모델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렛츠런파크가 단순히 경마만 즐기는 공간이 아닌, 2040세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과천 맛집 홍보를 통해 경마 고객의 소비가 과천시 상권 전반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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