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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원신' 듀얼센스 출시 확정…12월 11일 예약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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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원신' 듀얼센스 출시 확정…12월 11일 예약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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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인기 게임 '원신'을 테마로 한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발표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 한정판 제품은 오는 12월 11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다이렉트와 일부 소매점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예약 주문이 시작되며, 가격은 9만9800원이다.

PS5 전용으로 제작된 이번 컨트롤러는 지역별로 순차 출시된다. 2026년 1월 21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일부 시장에서 먼저 판매되며, 2월 25일에는 북미·중남미·유럽·중동·아프리카·호주·뉴질랜드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된다.

이번 공개는 원신의 대규모 업데이트 버전 루나(Luna) III가 12월 3일 예정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게임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컨트롤러는 화이트·골드·그린 색상 조합에 원신 특유의 비전적 문양을 적용했으며, 주인공인 트래블러 쌍둥이 아이테르(Aether)와 루미네(Lumine), 그리고 마스코트 캐릭터 페이몬(Paimon)의 상징 요소도 포함해 게임의 세계관을 강조했다.

웬이 진 호요버스 글로벌 퍼블리싱·운영부문 대표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이번 컨트롤러는 원신의 트래블러 쌍둥이와 페이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며 "테이바트에서의 모험과 커뮤니티와의 소중한 추억을 기념하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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