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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국내 게임 이용자 29.2%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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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매니아 "국내 게임 이용자 29.2%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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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기자]
아이템매니아 인포그래픽 [사진: 아이엠아이]

아이템매니아 인포그래픽 [사진: 아이엠아이]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게임 아이템 및 계정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가 국내 게임 이용자 기준 약 3명 중 1명이 아이템매니아를 이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통계청의 자료를 바탕으로, 2024년 대한민국 전체 인구 대비 게임 이용자를 추산한 뒤 아이템매니아의 이용자 수를 비교해 산출한 결과다. 게임 이용자 대비 아이템매니아 이용자 비율은 평균 29.2%로, 국내 게임 이용자 약 3명 중 1명이 아이템매니아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 게임 이용자만 기준으로 할 경우 평균 39.9%에 달해, 약 5명 중 2명이 아이템매니아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이템매니아의 현재 회원 수는 약 906만명이며, 누적 회원 수는 1100만명에 이른다. 이중 5년 이상 꾸준히 이용 중인 장기회원 비율은 42.3%이며, 전체 회원의 상위 30%는 평균 13년 이상 꾸준히 아이템매니아를 통해 게임 아이템 및 계정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 성비는 남성 70%, 여성 30%로 구성됐으며, 지난 5년간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요일은 일요일, 시간대는 저녁 9시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거래된 게임은 2020년 '메이플스토리' 2021년~2022년 '디아블로2:레저렉션' 2023년~2024년 '로스트아크' 순이었다.

또한 최근 5년간 거래가 2001년 설립 이후 전체 누적 거래의 18.6%를 차지했으며, 같은 기간 재거래율은 57.7%에 달해, 서비스 20여 년이 지난 현재도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정식 아이템매니아 최고운영책임자(COO)은 "지금까지 서비스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들의 꾸준한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이용자들이 편리한 게임 아이템 및 계정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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