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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2위 쾌거! 아직도 SON 위대하다→케인+더브라위너 싹 다 제쳤다!…8시즌 271경기 173개+공격포인트 통산 2위 '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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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2위 쾌거! 아직도 SON 위대하다→케인+더브라위너 싹 다 제쳤다!…8시즌 271경기 173개+공격포인트 통산 2위 '초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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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축구 스타 손흥민(LAFC)이 지난 9년 긴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공격포인트 순위에서 2위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축구통계매체 '스쿼카'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17-2018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공격포인트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 TOP 10'을 공개했다.

현재 진행 중인 2025-2026시즌을 포함해 지난 9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과 도움을 가장 많이 올린 선수 중 한 명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을 포함해 토트넘 홋스퍼에서 8시즌을 뛰는 동안 프리미어리그 273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무려 173개나 기록했다.





통계에서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99경기 276개) 1명뿐이다. 손흥민의 옛 파트너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204경기 169개)과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케빈 더 브라위너(나폴리·224경기 150개)도 각각 3, 4위에 오르며 손흥민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5~10위 자리엔 라힘 스털링(첼시·237경기 145개), 제이미 바디(크레모네세·237경기 132개),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254경기 118개),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6경기 118개),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108경기 116개), 그리고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195경기 110개)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뛸 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꾸준한 공격수 한 명으로 평가됐다.





2017-2018시즌(12골 6도움)과 2018-2019시즌(12골 6도움)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2019-2020시즌(11골 11도움)과 2020-2021시즌(17골 11도움)엔 프리미어리그 '10-10'을 2년 연속 기록했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23골 9도움을 올리며 생애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후 안와 골절 부상 여파로 2022-2023시즌을 10골 6도움으로 마쳤지만, 곧바로 2023-2024시즌에 17골 10도움을 올려 통산 3번째 프리미어리그 '10-10'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리그 30경기에서 7골 10도움만 기록했하면서 하락세에 하락세에 접어든 것 같다는 추측이 등장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지난 8월 LAFC에 합류한 후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사진=스쿼카 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