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팀홀튼(Tim Hortons)이 브랜드 특유의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오리지널 굿즈를 선보이며 '굿즈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브랜드 경험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카페 프랜차이즈업계가 굿즈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인기 캐릭터 IP 협업이나 업계를 뛰어넘는 브랜드 간 협업은 온·오프라인에서 화제성을 기록하며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팀홀튼, 실용 굿즈에 ‘캐나다 세계관’ 더해…팀홀튼만의 플레이로 ‘굿즈 맛집’ 등극. ⓒ팀홀튼 |
팀홀튼(Tim Hortons)이 브랜드 특유의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을 담은 오리지널 굿즈를 선보이며 '굿즈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브랜드 경험에 가치를 두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카페 프랜차이즈업계가 굿즈 마케팅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인기 캐릭터 IP 협업이나 업계를 뛰어넘는 브랜드 간 협업은 온·오프라인에서 화제성을 기록하며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업계 분위기에서 팀홀튼의 행보가 눈에 띄는 것은 콜라보 중심의 단기적 바이럴 전략보다는 '캐나다 오리지널리티’라는 브랜드 본연의 정체성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팀홀튼은 '수비니어 샵’을 오픈하며 굿즈 마케팅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전 매장에 자리잡은 '수비니어 샵’은 팀홀튼의 굿즈 플랫폼으로 캐나다의 향수와 함께 브랜드 특유의 따뜻하고 친근한 감성을 담았다. 팀홀튼의 '레드컵’과 도넛 '팀빗’, '메이플 로고’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과 함께 실용성 높은 굿즈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감성과 높은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와 함께 소장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소비자의 공감과 구매를 이끌고 있다. 캐나다 마스코트를 모티브로 한 무스 인형 '무철이’를 활용한 키링이나 티셔츠, 시그니처 로고와 컬러를 활용한 테이블웨어, 마켓백이 높은 판매를 자랑하며 매출에 기여 중이다.
팀홀튼의 성공적인 굿즈 마케팅은 이번 시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가을 캠페인 '메이플 페스타’에서 선보인 '메이플 와플 메이커’는 수령 당일 오픈런 현상이 벌어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F&B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가전제품을 굿즈로 제작했다는 신선함은 물론, 굿즈를 소장하기 위한 진입 장벽 또한 낮은 것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시티 캠페인’의 세번째 메뉴인 '토론토’의 에코백 역시 조기품절을 기록하며 '굿즈 맛집’으로서의 면모를 더했다.
팀홀튼 안태열 CBO(Chief Business Officer)는 "소비자들이 팀홀튼 머그로 아침 커피를 마시고, 메이플 와플 메이커로 주말 브런치를 즐기며, 무철이 키링을 마켓백에 달고 약속에 가는 일상처럼 팀홀튼 굿즈는 생활 속 자연스럽게 캐나다 감성이 담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팀홀튼만의 감성과 실용성을 담은 굿즈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팀홀튼만의 이야기를 다각화된 마케팅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팀홀튼은 자사 굿즈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굿즈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무철이 산타 키링’을 한정 출시할 계획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팀홀튼과 함께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