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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홍대 떴다”…딸과 한국 여행 온 할리우드 스타

매일경제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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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홍대 떴다”…딸과 한국 여행 온 할리우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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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거리에서 포착된 샤를리즈 테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홍대 거리에서 포착된 샤를리즈 테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50)이 서울 홍대에서 목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는 “할리우드 배우 실물 영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을 게시한 누리꾼은 “친구와 홍대에 놀러 왔는데 할리우드 배우를 발견했다”는 설명과 함께 샤를리즈 테론이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에 등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한 여성이 정중하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하이(Hi)”라고 반갑게 인사한 후 흔쾌히 응했다. 누리꾼은 “진짜 얼굴이 너무 작으시다.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남겼다.

누리꾼들은 “할리우드 대배우가 저렇게 경호원도 없이 다녀도 되나”, “세상에 제일 좋아하는 배우인데, 너무 부럽다”, “직접 봤으면 기절할 것 같다”, “마네킹 비율이 존재한다는 걸 알게된 사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샤를리즈 테론. 사진|영화 ‘올드 가드’

샤를리즈 테론. 사진|영화 ‘올드 가드’


현재까지 샤를리즈 테론의 공식적인 한국 스케줄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홍대 거리를 함께 걷는 여성 역시 그가 입양한 딸로 추정돼 일정이 아닌 여행으로 관광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샤를리즈 테론은 1994년 영화 ‘일리언 3’으로 데뷔해 ‘이탈리안 집’, ‘몬스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에 출연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됐다.

오는 2026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새 영화 ‘오디세이’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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