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건환경연구원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97개 항목의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올해 4∼5월, 9∼10월 2차례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상수원 관리 규칙에 따른 97개 항목이다.
점검 결과 일반 세균, 대장균군, 납, 비소, 수은 등 중금속류가 검출되지 않았다.
농약류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등 환경오염 가능성이 있는 성분 또한 기준치 이하였다.
전경식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돗물은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검사 체계를 더 강화해 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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