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MBC '신인 감독 김연경' 8회에서 필승 원더독스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가 공개됐다.
1세트에서 원더독스는 이진과 한송희의 콤비 플레이로 좋은 흐름을 보이며 득점을 쌓았다. 하지만 2세트 들어 두 선수의 경기력이 흔들리며 공격이 막히기 시작했다.
김연경 감독은 교체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결단을 내렸다. 당시 원더독스의 주요 전력인 수원시청 소속 윤영인, 김나희, 백채림이 부재한 가운데, 김연경은 세터를 이나연으로 교체했다. 이나연은 빠른 셋업으로 표승주에게 공을 연결했고, 표승주는 곧바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나연과 표승주의 조합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출처=MBC '신인감독 김연경' |
1세트에서 원더독스는 이진과 한송희의 콤비 플레이로 좋은 흐름을 보이며 득점을 쌓았다. 하지만 2세트 들어 두 선수의 경기력이 흔들리며 공격이 막히기 시작했다.
김연경 감독은 교체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결단을 내렸다. 당시 원더독스의 주요 전력인 수원시청 소속 윤영인, 김나희, 백채림이 부재한 가운데, 김연경은 세터를 이나연으로 교체했다. 이나연은 빠른 셋업으로 표승주에게 공을 연결했고, 표승주는 곧바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나연과 표승주의 조합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김연경은 "송희가 공격이 안된다. 타미라랑 바꾸는게 나을 것 같다. 지금 공격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타미라를 투입했고, 코치진은 곧바로 교체를 단행했다. 타미라는 날카로운 공격력을 보여줬고, 문명화의 블로킹까지 더해지며 원더독스는 2세트를 25대 20으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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