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휴전 중재국들의 요구에 따른 무장 해제를 회피하기 위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무기를 맡기는 방안을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가자지구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하마스 지도자들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고위급 인사들에게 "우리 무기를 파괴하지 말고 보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교전이 재개될 경우 보관 중인 무기를 다시 돌려받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은 가자지구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하마스 지도자들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고위급 인사들에게 "우리 무기를 파괴하지 말고 보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교전이 재개될 경우 보관 중인 무기를 다시 돌려받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무기를 맡기려면 공식적으로 인계를 선언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으나 하마스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마스의 경쟁 파벌인 파타가 주도하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팔레스타인 지역 중 요르단강 서안만 통치하지만 앞으로는 가자지구도 관할하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가자지구를 통치해온 하마스는 지난달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 튀르키예 등이 합의한 평화 구상에 따라 무기와 통치권을 모두 내려놓으라는 요구에 직면해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